'매리는 외박 중' 성공 기원 고사, 장근석-문근영 "드라마 대박!!"
문화 2010/11/05 10:27 입력 | 2010/11/05 11: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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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문근영의 '매리는 외박 중'이 성공 개원 고사를 지냈다.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매리는 외박 중'은 지난 4일 파주 드라마 세트장에서 배우들과 스태프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고사를 지내며 화이팅을 외쳤다.



KBS미디어 금동수 사장은 인사말로 “제작발표회를 통해 '매리는 외박 중'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며 “추운 날씨지만 마지막 촬영까지 무탈하게 마쳐,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로 만들어 달라” 는 당부를 전했다.



고사 현장에서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들도 볼 수 있었다. 주연배우들은 물론 조연배우들도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모습이었다. 김재욱은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동료 배우들을 직접 촬영하기도 했는데, 이에 문근영, 장근석, 김효진 등은 장난을 치며 애교 있는 동생들의 모습을 보였다.



문근영은 “‘매리는 외박 중’을 함께 하게 된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드라마 대박을 기원하는 마음만큼,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찾아가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근석도 “‘매리는 외박 중’을 바꿔 ‘매리는 대박 중’으로 구호를 외쳤는데 정말 좋은 기운이 느껴진다. 모두 무사히 드라마를 잘 찍었으면 하는 마음과 ‘매리는 외박 중’이 시청자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중 가상 결혼생활을 유쾌하게 그릴 '매리는 외박 중'은 8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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