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청취자 전화연결 할 때 가슴 떨린적 있다” 고백
연예 2010/11/04 11:50 입력 | 2010/11/04 14:14 수정

배우 박소현이 예전 남자친구를 회상하는 방법 중 하나로 민감한 청각에 의존한다고 밝혔다.
SBS플러스 ‘키스 앤 더 시티-리얼 토크’에서 박소현은 “남자친구를 기억할 때 청각에 민감한 편이다.”라며 “라디오 방송 중 청취자와 전화연결을 할때 옛날 남자친구와 목소리가 비슷한 청취자와 전화 연결이 되면 가슴이 떨리더라”고 밝혔다.
박소현은 SBS플러스 ‘키스 앤 더 시티’에서 라디오 DJ 역을 맡고 있으며, 매회 결혼의 성공을 위해 물불 안가리고 남자 배우들과의 키스신 등을 펼치는 귀엽고 엉뚱한 요부 스타일로 색다른 캐릭터를 제공하고 있다.
SBS플러스 ‘키스 앤 더 시티’ 편은 오는 6일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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