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모자가 234만 6천원" 자선경매 최고가....스타 파워 입증
연예 2010/11/04 10:26 입력 | 2010/11/04 11:48 수정

배우 소지섭의 모자가 234만 6천원에 팔렸다.
소지섭은 지난 10월 5일 희망 지킴이 천사 운동 본부와 인터넷서점 예스24가 공동 진행하는 '천사데이 작가&스타 애장품 아름다운 경매'에 자신이 즐겨 착용하던 모자를 기부했다.
5500원의 경매가로 시작한 이 모자는 3일 234만 6000원의 최고 경매가로 낙찰됐다. 2번째로 높은 낙찰가인 78만 원의 3배에 달하는 높은 금액이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 자선 경매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번처럼 폭발적인 반응은 보기 드문 일"이라며 "소지섭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소지섭은 지난 10월 5일 희망 지킴이 천사 운동 본부와 인터넷서점 예스24가 공동 진행하는 '천사데이 작가&스타 애장품 아름다운 경매'에 자신이 즐겨 착용하던 모자를 기부했다.
5500원의 경매가로 시작한 이 모자는 3일 234만 6000원의 최고 경매가로 낙찰됐다. 2번째로 높은 낙찰가인 78만 원의 3배에 달하는 높은 금액이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 자선 경매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번처럼 폭발적인 반응은 보기 드문 일"이라며 "소지섭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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