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워스트로 뽑힌 대종상 드레스 '60년대 미국 시상식 스타일!'
연예 2010/11/04 09:55 입력 | 2010/11/04 11: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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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대종상 시상식 때 입은 의상에 대한 뒷이야기를 밝혔다.



올해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인기상을 거머쥐었으나 동시에 워스트 드레서로 뽑혀 관심을 받은 이민정은 당시를 회상하며, 시상식 때 입었던 의상이 “60년대 미국 시상식 스타일”을 모토로 한 복고풍 의상이었으나, 과한 장식으로 인해 좋지 않은 평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있을 시상식에선 좀 더 패셔너블한 의상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신인여우상과 인기상 수상에 관해서는 전혀 예상치 못한 수상에 너무 놀라서 수상소감에 함께 했던 영화 제작 스텝들을 빼먹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그녀는 평소 즐겨 부르는 애창곡으로 디제이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를 소개하기도 했는데, 정엽의 ‘You are my lady’를 그녀가 특히 아끼는 명곡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91.9Mhz, 연출 송명석)기획특집 ‘여배우들’은 배우 김정은을 시작으로 조여정, 이민정 등이 출연했으며, 앞으로 이하니, 유선 등의 여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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