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현아-이자연, '11학번 새내기 된다' 건대 수시합격
연예 2010/11/03 19:14 입력

배우 서우와 포미닛 현아, 트로트가수 이자연이 건국대 수시 합격했다.
건국대 측은 11월3일 “2011학년도 수시1차 연예특기자전형에 영화배우 서우(25)와 포미닛의 현아(18), 트로트가수 이자연(52) 등 3명이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자연은 “젊은 시절 가수활동을 하느라 학업의 기회를 놓쳤다”며 “걸 그룹이 아닌 장년의 트로트 가수에게도 기회를 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활동을 줄이더라도 1학년 교양 수업부터 꼭 듣고 캠퍼스 생활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연예특기자 전형에는 3명 모집에 46명이 지원해 15.3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연기전공 일반전형에는 10명 모집에 2,012명이 지원, 201.2대1을 기록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건국대 측은 11월3일 “2011학년도 수시1차 연예특기자전형에 영화배우 서우(25)와 포미닛의 현아(18), 트로트가수 이자연(52) 등 3명이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자연은 “젊은 시절 가수활동을 하느라 학업의 기회를 놓쳤다”며 “걸 그룹이 아닌 장년의 트로트 가수에게도 기회를 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활동을 줄이더라도 1학년 교양 수업부터 꼭 듣고 캠퍼스 생활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연예특기자 전형에는 3명 모집에 46명이 지원해 15.3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연기전공 일반전형에는 10명 모집에 2,012명이 지원, 201.2대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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