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 박민영, "1화부터 다시 볼래요" 종영 소감 밝혀
문화 2010/11/03 16:44 입력

지난 2일 종영한 '성균관스캔들'에서 남장연기 합격점을 받은 배우 박민영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스폐인'을 양산할 정도로 화제를 낳았던 '성스'에서의 주인공 '김윤희'역을 연기한 박민영은, '귀요미윤희', '김밥윤희', '햄토리윤희', '여신윤희' 등 수많은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박민영에게 여성 팬들이 많이 늘었다는 사실.
박민영에게 기억에 남는 팬이 있냐고 묻자, "'같은 여자지만 언니가 자꾸 좋아진다'는 고백을 받았는데 내심 기뻤다"고 전하며, "큰 사랑과 관심에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 회가 거듭 될수록 잘금잘금 올라가는 시청률에 울고 웃으며 많은 분들의 관심이 많아질수록 힘이 났었다. 사실 꽃미남 3인방 사이에서 팬들에게 미움을 사진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던 드라마이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윤희'를 자신으로 대입해서 생각해 주셔서 그런지 더 좋게 봐주신 듯하다. 바쁜 촬영 스케줄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했던 '성스'를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다시 한번 집중해서 볼 생각이다"라며 '성스'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5개월간의 긴 여정을 잠과 추위, 더위와 함께 잘 견뎌내 주고, 연기자들에게 최고의 컨디션으로 연기할 수 있게 언제나 신경 써 주신 촬영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던 박민영.
네티즌들은 "'월요병까지 생겼던 '성스'가 종영하고 나니, 너무 슬프다. 박민영의 남장연기를 다신 볼수 없다니 서운하다. 시즌2를 기대하고 싶다. '귀요미윤희'가 벌써부터 그립다. '윤희'연기 '대통'이다"등 너무나 아쉽다며 아직 드라마의 종방 사실을 믿고 싶어 하지 않는 '성스폐인'다운 반응을 보였다.
촬영이 모두 끝난 후엔 휴식시간이 길진 않지만, 여행도 하고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배우 박민영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박민영이 최근 '성스'의 남장여자 연기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광고계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중이다. 광고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의 시나리오와 함께 출연문의가 쇄도한다. 박민영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많은 기대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균관 스캔들'은 12.8%의 아쉬운 시청률로 마감했지만 '성스 폐인'으로 불리는 열혈 팬층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스폐인'을 양산할 정도로 화제를 낳았던 '성스'에서의 주인공 '김윤희'역을 연기한 박민영은, '귀요미윤희', '김밥윤희', '햄토리윤희', '여신윤희' 등 수많은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박민영에게 여성 팬들이 많이 늘었다는 사실.
박민영에게 기억에 남는 팬이 있냐고 묻자, "'같은 여자지만 언니가 자꾸 좋아진다'는 고백을 받았는데 내심 기뻤다"고 전하며, "큰 사랑과 관심에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 회가 거듭 될수록 잘금잘금 올라가는 시청률에 울고 웃으며 많은 분들의 관심이 많아질수록 힘이 났었다. 사실 꽃미남 3인방 사이에서 팬들에게 미움을 사진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던 드라마이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윤희'를 자신으로 대입해서 생각해 주셔서 그런지 더 좋게 봐주신 듯하다. 바쁜 촬영 스케줄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했던 '성스'를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다시 한번 집중해서 볼 생각이다"라며 '성스'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5개월간의 긴 여정을 잠과 추위, 더위와 함께 잘 견뎌내 주고, 연기자들에게 최고의 컨디션으로 연기할 수 있게 언제나 신경 써 주신 촬영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던 박민영.
네티즌들은 "'월요병까지 생겼던 '성스'가 종영하고 나니, 너무 슬프다. 박민영의 남장연기를 다신 볼수 없다니 서운하다. 시즌2를 기대하고 싶다. '귀요미윤희'가 벌써부터 그립다. '윤희'연기 '대통'이다"등 너무나 아쉽다며 아직 드라마의 종방 사실을 믿고 싶어 하지 않는 '성스폐인'다운 반응을 보였다.
촬영이 모두 끝난 후엔 휴식시간이 길진 않지만, 여행도 하고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배우 박민영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박민영이 최근 '성스'의 남장여자 연기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광고계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중이다. 광고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의 시나리오와 함께 출연문의가 쇄도한다. 박민영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많은 기대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균관 스캔들'은 12.8%의 아쉬운 시청률로 마감했지만 '성스 폐인'으로 불리는 열혈 팬층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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