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깜짝 고백 "결혼하고 싶지 않다"
연예 2010/11/03 16:18 입력 | 2010/11/03 17:16 수정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결혼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극본 인은아 연출 홍석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문근영은 "이중결혼을 소재로 한 '매리는 외박중'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이후 결혼에 대해 많이 생각해봤는데 결혼을 하고 싶지 않더라"라고 말해 취재진들을 놀라게 했다.
문근영이 결혼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갖게 된 이유는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아직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세워두지 않았지만 연기 뿐 아니라 연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 생활에 얽애이게 될 것 같다고.
문근영은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내가 생각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한것도 있고, 그런 사람을 만난다고 해도 결혼을 하지 않아도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 시절에는 24-5살이 되면 웨딩드레스를 입는 꿈을 꾸었는데, 최근에는 나같은 사람이 결혼을 하면 가정에 해를 줄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풀하우스' 원작자 원수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매리는 외박중'은 고집쟁이 철벽녀 위매리(문근영)가 두 명의 남자와 가상 결혼을 해 나가는 100일을 통해 사랑과 결혼, 조건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8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극본 인은아 연출 홍석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문근영은 "이중결혼을 소재로 한 '매리는 외박중'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이후 결혼에 대해 많이 생각해봤는데 결혼을 하고 싶지 않더라"라고 말해 취재진들을 놀라게 했다.
문근영이 결혼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갖게 된 이유는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아직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세워두지 않았지만 연기 뿐 아니라 연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 생활에 얽애이게 될 것 같다고.
문근영은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내가 생각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한것도 있고, 그런 사람을 만난다고 해도 결혼을 하지 않아도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 시절에는 24-5살이 되면 웨딩드레스를 입는 꿈을 꾸었는데, 최근에는 나같은 사람이 결혼을 하면 가정에 해를 줄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풀하우스' 원작자 원수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매리는 외박중'은 고집쟁이 철벽녀 위매리(문근영)가 두 명의 남자와 가상 결혼을 해 나가는 100일을 통해 사랑과 결혼, 조건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8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