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지하철 2 호선' 습격?
연예 2010/11/03 11: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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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Saint o' clock'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2AM이 지하철 안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난다.



서울 메트로의 홍보대사인 2AM은 11월 3일 지하철을 방문, 지하철 아카펠라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2AM은 정규음반 'Saint o' clock'의 지하철 컨셉트 이미지 공개, 미니음반 ‘잘못했어’의 세계 최초 지하철 쇼케이스 등으로 지하철과의 인연을 다져왔다.



특히 이번에는 운행 중인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깜짝 아카펠라 이벤트를 열 예정이라 흥미를 모으고 있다.



음향 시설 등의 문제로 인해 한국에서 인기 가수가 지하철에서 노래를 부르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하지만 2AM은 빼어난 가창 실력을 바탕으로 지하철 안의 승객들에게 아카펠라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만 안전 문제를 생각해 아쉽지만 노래는 ‘미친듯이’의 일부로 한정하고, 대중에게는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공지하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조권은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whrnjs486) 에 "코드명 '지하철 2호선', 그곳에서 내일 만나요. 내일 재밌는 거 할건데 저희 촬영해주실 미친 2명을 모집합니다. 두둥!!'이라는 글을 통해 자하철 방문을 예고 한 바 있다.



2AM은 ‘1일 역장 체험’을 비롯, 승객들에 대한 봉사 등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다양하게 만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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