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뉴스데스크 개편 기자간담회 현장
문화 2010/11/02 18:45 입력 | 2010/11/02 18:48 수정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MBC 주말 뉴스데스크'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MBC 주말 뉴스데스크'가 40년만에 처음으로 방송시간을 이동해 저녁 9시에서 8시로 편성했다.
MBC는 주말뉴스데스크 시간대를 옮기면서 인터넷 및 무가지 광고, 옥외 광고를 선보이는 최일구 앵커를 자사 인기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시키는 등 홍보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최일구 앵커는 뉴스의 연성화를 걱정하는 우려에 대해 "뉴스는 뉴스일 뿐 코미디가 아니다. 기자 본연의 권력 및 시장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령은 지킬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데스크'는 시간이동뿐 아니라 내적으로도 변화를 선보인다. 우선 앵커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인터뷰하는 새로운 코너가 마련되며 8명의 주말뉴스데스크 전담 기자를 배치해 심층 취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MBC 주말 뉴스데스크'가 40년만에 처음으로 방송시간을 이동해 저녁 9시에서 8시로 편성했다.
MBC는 주말뉴스데스크 시간대를 옮기면서 인터넷 및 무가지 광고, 옥외 광고를 선보이는 최일구 앵커를 자사 인기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시키는 등 홍보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최일구 앵커는 뉴스의 연성화를 걱정하는 우려에 대해 "뉴스는 뉴스일 뿐 코미디가 아니다. 기자 본연의 권력 및 시장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령은 지킬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데스크'는 시간이동뿐 아니라 내적으로도 변화를 선보인다. 우선 앵커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인터뷰하는 새로운 코너가 마련되며 8명의 주말뉴스데스크 전담 기자를 배치해 심층 취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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