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는 외박중' 장근석-문근영, '두근두근' 러블리 웨딩 화조
연예 2010/10/29 08: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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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커플' 장근석, 문근영의 웨딩 화보가 화제다.



KBS '매리는 외박중'에서 가상 부부로 만난 장근석(무결)과 문근영(매리)의 커플 화보는 이전에 김재욱(정인)과 함께 했던 '유령신부'에 이은 두 번째 웨딩 사진이다. 전체적으로 따스하고 화사한 느낌이다.



동화 속에 등장하는 왕자님 같은 모습의 장근석은 깔끔한 화이트 베스트에 블랙 턱시도를 입고, 웨이브진 브라운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완벽한 모습. 러블리 문근영은 미니 웨딩드레스에 핑크색 리본으로 포인트, 면사포 위에 미니 티아라로 마무리한 요정 같은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신랑신부’ 장근석과 문근영의 뿌루퉁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어린아이가 심통 부리는 듯 보이는 귀여운 표정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웨딩화보 촬영을 마친 장근석은 “오늘 유난히 ‘매리’(문근영)가 예쁜 것 같다(웃음). 나도 오늘 좀 멋있게 보이려나? 즐겁게 촬영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이 재밌게 봐주셨으면 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웨딩드레스가 마음에 들었던지 함박웃음의 문근영은 “지난번이랑 다른 디자인의 드레스인데 둘 다 마음에 든다. 헤어스타일도 다르고, 분위기도 전혀 다른 촬영이 되었다. ‘무결’(장근석)이가 좀 전에 나보고 예쁘다고 하더라. ‘무결’이도 오늘 너무 예쁘다(웃음). 농담이고~ ‘무결’이 멋있다” 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은 만화 ‘풀 하우스’ 원수연 작가의 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궁>의 인은아 작가가 집필했다. 네 명의 각기 다른 청춘들이 만나 꿈과 사랑을 고민하고 ‘가상결혼’ 이라는 소재를 사랑스럽게 그려낼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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