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FT아일랜드는 CNBLUE의 실험용 쥐?"
연예 2010/10/28 18:15 입력 | 2012/01/08 19: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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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소속사에 대한 서운함을 고백했다.



KBS 파일럿 프로그램 '오! 마이스쿨'의 한 코너 중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고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는 인성수업을 진행하던 중 CNBLUE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소속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던 것.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FT아일랜드와 CNBLUE는 락밴드라는 같은 콘셉트로 활동하면서 선후배 동료로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실상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는 CNBLUE의 등장으로 잠시 위기의식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또한 “현 소속사가 첫 소속가수인 자신들이 겪은 실수와 실패를 밑거름삼아 CNBLUE에는 더 좋은 것들로 지원 해 주고 있다. FT아일랜드는 CNBLUE를 위한 실험용 쥐에 불과하다.”는 깜짝 발언을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오! 마이스쿨'의 MC로 참여한 1세대 아이돌 토니는 자신의 지난 경험을 떠올리며 “나 역시 H.O.T 시절에 같은 소속사 그룹인 신화보다 먼저 곡을 받았고, 결국 더 좋은 곡은 모두 신화에게 갔었다”며 이홍기의 입장을 대변해주며 출연자들의 멘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홍기는 CNBLUE에 대해 “소속사에 동료 가수가 없어서 많이 외로웠다. 그래서 동료들이 많은 SM패밀리나 YG패밀리가 부러웠는데, CNBLUE라는 같은 소속사 동료가 생겨서 너무 든든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가수와 연기를 모두 섭렵한 원조 꽃미남 이홍기의 활약상은 30일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오! 마이스쿨'울 통해 전격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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