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불꽃' 신은경 VS 서우, 악녀 카리스마 대결....."사실은 친해요"
연예 2010/10/28 17:49 입력

'욕망의 불꽃'의 두 악녀 신은경과 서우의 연기 대결이 화제다.
MBC 주말특별기획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에서 신은경은 욕망의 화신 윤나영 역을 맡아 회가 거듭될수록 천의 얼굴을 가진 매력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우 역시 개성 넘치는 백인기를 그려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3일 방송된 7회 마지막 부분에서 드디어 만난 신은경과 서우는 눈빛과 표정으로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며 앞으로 펼쳐질 운명의 소용돌이를 예고했다. 극중 나영은 인기가 자신의 딸 인줄은 꿈에도 모른 채 그저 아들 민재(유승호)와 스캔들로 엮인 배우로만 알고 있는 상황이다.
나영과 인기의 첫 대면 장면을 촬영하던 현장에서 신은경은 서우에 대해 "6회 인기의 첫 등장 방송을 보고 서우에게 전화해서 이건 좋았다는 등 연기에 대한 느낌을 얘기해주기도 했다. 서우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매력이 있는 부러운 연기자다."라고 밝혔다.
신은경은 "나영은 악녀가 아니라 자신을 매우 사랑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촬영하다보면 중고등학생들이 '언니 연기 잘한다' 라며 알아봐줘서 기쁘고 힘이 난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호응해줘서 기분이 좋고, 저도 앞으로 극이 어떻게 전개 될 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신은경을 '엄마'라고 부른다는 서우는 "신은경 엄마가 이것저것 조언도 많이 해줘서 든든한 연기 선생님 같다. 제가 작품 속에서 유독 여배우들과 호흡을 많이 맞추었는데, 이번 현장이 가장 즐겁다. 엄마와 실제 취향도 비슷하고 해서 앞으로 함께 촬영할 장면이 많을 텐데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MBC 주말특별기획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에서 신은경은 욕망의 화신 윤나영 역을 맡아 회가 거듭될수록 천의 얼굴을 가진 매력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우 역시 개성 넘치는 백인기를 그려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3일 방송된 7회 마지막 부분에서 드디어 만난 신은경과 서우는 눈빛과 표정으로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며 앞으로 펼쳐질 운명의 소용돌이를 예고했다. 극중 나영은 인기가 자신의 딸 인줄은 꿈에도 모른 채 그저 아들 민재(유승호)와 스캔들로 엮인 배우로만 알고 있는 상황이다.
나영과 인기의 첫 대면 장면을 촬영하던 현장에서 신은경은 서우에 대해 "6회 인기의 첫 등장 방송을 보고 서우에게 전화해서 이건 좋았다는 등 연기에 대한 느낌을 얘기해주기도 했다. 서우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매력이 있는 부러운 연기자다."라고 밝혔다.
신은경은 "나영은 악녀가 아니라 자신을 매우 사랑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촬영하다보면 중고등학생들이 '언니 연기 잘한다' 라며 알아봐줘서 기쁘고 힘이 난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호응해줘서 기분이 좋고, 저도 앞으로 극이 어떻게 전개 될 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신은경을 '엄마'라고 부른다는 서우는 "신은경 엄마가 이것저것 조언도 많이 해줘서 든든한 연기 선생님 같다. 제가 작품 속에서 유독 여배우들과 호흡을 많이 맞추었는데, 이번 현장이 가장 즐겁다. 엄마와 실제 취향도 비슷하고 해서 앞으로 함께 촬영할 장면이 많을 텐데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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