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3인조 걸그룹 '디헤븐'으로 '가요계' 도전!
연예 2010/10/28 10:19 입력 | 2010/11/29 00: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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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지수가 걸그룹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신지수의 소속사 측은 27일 "신지수가 '디헤븐'이라는 팀으로 데뷔한다. 1년 전부터 그룹에 합류해 가수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디헤븐은 멤버 신지수와 유신, 푸른이 소속돼 있으며 오는 11월17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가수 데뷔를 앞둔 신지수는 동요대회 출신으로 음악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며 가수 변신을 위해 지난 1년간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데뷔 이후에도 연기도 병행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9년 KBS 2TV 드라마 ‘어린왕자’를 시작으로 연기활동을 했던 신지수는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막내 나종칠 역을 맡아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철없고 귀여운 어린부부로 호흡을 맞춰 주목을 받았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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