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스위치' 이시효, '네이키드 뉴스 앵커' 경력 숨기고 출연 논란
문화 2010/10/28 10:16 입력 | 2010/10/28 10:28 수정

100%x200

사진설명

tvN '러브스위치'에 출연한 이시효가 '네이키드 뉴스' 앵커 출신으로 밝혀져 논란에 휩싸였다.



9월말 방송된 tvN '러브스위치' 29회에 출연한 이시효는 당시 모델로 소개돼 '청순 글래머'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시효는 방송에서 3차까지 남아 킹카남에게 선택돼 커플이 됐으며 두 사람은 손을 잡고 퇴장했다. 또한 녹화 후 데이트를 즐기는 두사람의 모습도 방송됐다.



하지만 이시효가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네이키드 뉴스'(알몸뉴스)의 앵커로 활동했던 이력이 뒤늦게 한 연예 관계자에 의해 알려지면서 방송 출연 자질 논란에 휩싸였다.



네티즌들은 방송 당시 모델로 소개됐던 이시효가 '네이키드 뉴스' 앵커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킹카남도 사실을 알고 있었을지 궁금하다", 충격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네이키드 뉴스'는 지난 2009년 아나운서의 알몸뉴스 진행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회사 사정으로 인해 서비스가 중단됐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