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이요원' 여배우도 '성스앓이'...."박유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연예 2010/10/28 09:20 입력 | 2010/10/28 09: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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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이 네티즌, 시청자를 넘어 여배우들에게도 인기다.



연일 화제 속에 방영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ㆍ연출 김원석)'의 인기를 증명하듯 '성균관 앓이'를 자처하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최근 트위터를 통해 선준의 열성팬임을 인증한 강수정은 지난 24일(일) 홍콩에서 열린 JYJ 쇼케이스까지 관람할 정도로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가진 열혈 시청자. 특히, 다음 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 '성균관 스캔들'에 대해 “다음 주 지나면 그냥 울까봐요” 등의 말로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 김태희는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박유천을 알게 됐고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으며 배우 이요원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박유천의 연기를 보며 깜짝 놀랐고 극 중 선준 역할에 걸맞게 상투도 잘 어울리고 파릇파릇한 느낌이 든다고 호감을 표하기도 했다.



파격적인 콘셉트로 컴백한 가수 윤하는 '걸오앓이'중이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콘서트 연습으로 바쁘지만 '성균관 스캔들'을 다시보기로라도 챙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무뚝뚝한 듯 하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수호남 ‘걸오’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고.



그리고 굵직한 사극 작품들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송일국 역시 트위터를 통해 후배들의 맛깔 나는 연기에 대한 칭찬과 함께 드라마 본방 사수를 외치며 '성균관 스캔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사 김연성 PD는 “많은 분들이 '성균관 스캔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하며 “종영까지 앞으로 한 주 밖에 남지 않아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은데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만큼 배우-스태프들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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