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층의 악당' 한석규 VS 김혜수 "한 지붕 두 꿍꿍이?!"
문화 2010/10/25 09:14 입력 | 2010/10/25 10:05 수정

한석규와 김혜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이층의 악당'이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층의 악당' 포스터는 영화의 주된 배경인 이층집을 한눈에 보여주는 포스터는 “이 집에는 뭔가 수상한 비밀이 있다!” 라는 카피로 영화 속에서 전개될 상황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예리한 눈초리로 아랫층의 무언가를 찾고 있는 듯한 2층의 세입자 한석규(창인)은 망원경을 들고 1층을 엿보고 싶어하는 속내를 드러낸다. 양미간을 찌푸린 채로 “대체…어디 있는 거야?” 라고 말하고 있는 카피는 그가 이 집에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 세들어 왔음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1층 창을 통해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위를 올려다보고 있는 김혜수(연주)와 딸 지우(성아). “대체…어디 있는 거야?” 라는 한석규의 질문에 김혜수의 대답은 바로 “누구… 나?”. 이들의 엉뚱한 대화는 이 둘의 서로 다른 속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영화 '이층의 악당'은 자신을 소설가라 밝히고 연주의 2층에 세든 정체불명의 세입자 창인(한석규)과 신경쇠약 직전의 집주인 연주(김혜수)가 한 지붕 아래 각기 다른 속셈으로 서로를 필요악의 존재로 만들어가는 서스펜스 코미디로 11월 25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이층의 악당' 포스터는 영화의 주된 배경인 이층집을 한눈에 보여주는 포스터는 “이 집에는 뭔가 수상한 비밀이 있다!” 라는 카피로 영화 속에서 전개될 상황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예리한 눈초리로 아랫층의 무언가를 찾고 있는 듯한 2층의 세입자 한석규(창인)은 망원경을 들고 1층을 엿보고 싶어하는 속내를 드러낸다. 양미간을 찌푸린 채로 “대체…어디 있는 거야?” 라고 말하고 있는 카피는 그가 이 집에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 세들어 왔음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1층 창을 통해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위를 올려다보고 있는 김혜수(연주)와 딸 지우(성아). “대체…어디 있는 거야?” 라는 한석규의 질문에 김혜수의 대답은 바로 “누구… 나?”. 이들의 엉뚱한 대화는 이 둘의 서로 다른 속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영화 '이층의 악당'은 자신을 소설가라 밝히고 연주의 2층에 세든 정체불명의 세입자 창인(한석규)과 신경쇠약 직전의 집주인 연주(김혜수)가 한 지붕 아래 각기 다른 속셈으로 서로를 필요악의 존재로 만들어가는 서스펜스 코미디로 11월 25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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