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발-이층의 악당-황해, '신인감독을 벗다?'차기작이 기대되는 감독 BEST 3!
문화 2010/10/24 16:06 입력 | 2010/10/25 10:27 수정



영화 ‘페스티발’ 의 이해영 감독과 ‘이층의 악당’ 손재곤 감독, ‘황해’ 나홍진 감독이 신인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차기작이 기대되는 감독 BEST 3로 극장가에 돌아와 뜨거운 흥행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 ‘페스티발’ 이해영! 섹시 코미디 작렬!
2006년 소녀가 되고 싶은 소년의 성 정체성을 통한 성장 이야기를 밝고 유쾌하게 담아 낸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로 데뷔한 이해영 감독. 그는 ‘천하장사 마돈나’로 그 해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휩쓸며 관객은 물론 언론과 평단을 사로 잡으며 충무로를 이끌 차세대 감독으로 주목 받았다. 이런 그가 4년 이라는 공백을 깨고 영화 ‘페스티발’로 사람들 앞에 다시 서게 되었다.
영화 ‘페스티발’은 점잖기로 소문난 동네 이웃들의 야릇하고 코믹한 밤사정을 다룬 영화로 우리 주변에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가진 섹시 판타지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 섹스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면서 거부감 들지 않도록 귀엽게 묘사하여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섹시 코미디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준익 감독, 장훈 감독 등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감독들과 안성기, 엄정화, 문소리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응원 영상인 “충무로 추천 영상”이 얼마 전 공개되면서 이해영 감독의 차기작 ‘페스티발’이 관객들은 물론 영화 관계자들까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 ‘이층의 악당’ 손재곤! 유니크한 범죄(?) 코미디 작렬!
2006년 데뷔작,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으로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충무로 기대주로 급부상한 손재곤 감독. 그의 전작 ‘달콤, 살벌한 연인’은 서른이 넘도록 연애 한번 못해본 남자와 사람을 잘도 죽이는 과감한 여자의 독특한 연애담을 담아 캐릭터 코미디라는 새로운 장을 열며 로맨틱 코미디와 범죄 서스펜스를 오고 가는 독특한 방식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던 영화이다.
손재곤 감독은 그의 최신작 ‘이층의 악당’에서 유니크한 범죄(?) 코미디와 더불어 사람이면 누구나 살면서 느끼는 회의에 대한 문제를 다루었다.
김혜수, 한석규 주연의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이층의 악당’은 신경쇠약 직전의 집주인 ‘연주’(김혜수 분)와 자신을 소설가라 밝히고 ‘연주’의 2층에 세든 정체불명의 세입자 ‘창인’(한석규 분)이 한 지붕 아래 각기 다른 속셈으로 서로를 필요악의 존재로 만들어가는 서스펜스 코미디로 오는 11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황해’ 나홍진! 피말리는 스릴 작렬!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500만 관객 동원을 이루며 한국 스릴러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쓴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
그가 ‘추격자’의 멤버인 하정우, 김윤석과 함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릴을 선사하기 위해 관객 앞에 나섰다. 빚을 갚기 위해 중국에서 살인 의뢰를 받고 서울에 잠입하지만, 일이 틀어지면서 순식간에 또 다른 살인청부업자인 ‘면가’(김윤석 분)에게 쫓기게 된 남자 ‘구남’(하정우 분)의 이야기를 그린 ‘황해’가 바로 그것.
‘추격자’를 통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 잡았던 나홍진은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감독이다. 특히, 이십세기폭스가 그의 빼어난 연출력에 매료되어 짧은 시놉시스만 가지고 ‘황해’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는 사실은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황해’는 지루할 틈 없는 긴박한 긴장감으로 피말리는 스릴, 그리고 깊어진 드라마로 ‘추격자’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올 겨울 개봉 할 예정이다.
이렇듯, 각기 다른 3개의 차기작을 들고 돌아온 3명의 감독들은 언론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2010년 하반기, 치열한 흥행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 ‘페스티발’ 이해영! 섹시 코미디 작렬!
2006년 소녀가 되고 싶은 소년의 성 정체성을 통한 성장 이야기를 밝고 유쾌하게 담아 낸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로 데뷔한 이해영 감독. 그는 ‘천하장사 마돈나’로 그 해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휩쓸며 관객은 물론 언론과 평단을 사로 잡으며 충무로를 이끌 차세대 감독으로 주목 받았다. 이런 그가 4년 이라는 공백을 깨고 영화 ‘페스티발’로 사람들 앞에 다시 서게 되었다.
영화 ‘페스티발’은 점잖기로 소문난 동네 이웃들의 야릇하고 코믹한 밤사정을 다룬 영화로 우리 주변에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가진 섹시 판타지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 섹스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면서 거부감 들지 않도록 귀엽게 묘사하여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섹시 코미디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준익 감독, 장훈 감독 등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감독들과 안성기, 엄정화, 문소리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응원 영상인 “충무로 추천 영상”이 얼마 전 공개되면서 이해영 감독의 차기작 ‘페스티발’이 관객들은 물론 영화 관계자들까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 ‘이층의 악당’ 손재곤! 유니크한 범죄(?) 코미디 작렬!
2006년 데뷔작,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으로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충무로 기대주로 급부상한 손재곤 감독. 그의 전작 ‘달콤, 살벌한 연인’은 서른이 넘도록 연애 한번 못해본 남자와 사람을 잘도 죽이는 과감한 여자의 독특한 연애담을 담아 캐릭터 코미디라는 새로운 장을 열며 로맨틱 코미디와 범죄 서스펜스를 오고 가는 독특한 방식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던 영화이다.
손재곤 감독은 그의 최신작 ‘이층의 악당’에서 유니크한 범죄(?) 코미디와 더불어 사람이면 누구나 살면서 느끼는 회의에 대한 문제를 다루었다.
김혜수, 한석규 주연의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이층의 악당’은 신경쇠약 직전의 집주인 ‘연주’(김혜수 분)와 자신을 소설가라 밝히고 ‘연주’의 2층에 세든 정체불명의 세입자 ‘창인’(한석규 분)이 한 지붕 아래 각기 다른 속셈으로 서로를 필요악의 존재로 만들어가는 서스펜스 코미디로 오는 11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황해’ 나홍진! 피말리는 스릴 작렬!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500만 관객 동원을 이루며 한국 스릴러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쓴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
그가 ‘추격자’의 멤버인 하정우, 김윤석과 함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릴을 선사하기 위해 관객 앞에 나섰다. 빚을 갚기 위해 중국에서 살인 의뢰를 받고 서울에 잠입하지만, 일이 틀어지면서 순식간에 또 다른 살인청부업자인 ‘면가’(김윤석 분)에게 쫓기게 된 남자 ‘구남’(하정우 분)의 이야기를 그린 ‘황해’가 바로 그것.
‘추격자’를 통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 잡았던 나홍진은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감독이다. 특히, 이십세기폭스가 그의 빼어난 연출력에 매료되어 짧은 시놉시스만 가지고 ‘황해’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는 사실은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황해’는 지루할 틈 없는 긴박한 긴장감으로 피말리는 스릴, 그리고 깊어진 드라마로 ‘추격자’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올 겨울 개봉 할 예정이다.
이렇듯, 각기 다른 3개의 차기작을 들고 돌아온 3명의 감독들은 언론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2010년 하반기, 치열한 흥행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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