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vs최강희, 색다른 장르의 영화로 스크린대결!!
문화 2010/10/21 10:13 입력 | 2010/10/21 10:34 수정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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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상반기 영화계에 원빈, 이병헌, 박해일 등 남자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면 하반기에는 여자 배우들이 당찬 반격에 나선다. 특히 드라마 ‘파스타’ 이후 임순례 감독의 신작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으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공효진과 로맨틱코미디 ‘쩨쩨한 로맨스’에 출연하는 최강희의 연기 대결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공효진 표’ 성숙한 멜로 연기 기대!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 공효진이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을 통해 1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공효진은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에서 드라마 ‘파스타’에서 보여줬던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한층 성숙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효진이 이번 영화에서 맡은 ‘현수’는 이제까지 공효진이 연기했던 역할 중 가장 나이가 많은 30대 후반이다. 게다가 남편을 먼저 떠난 보낸 미망인으로, 7년 만에 느닷없이 헤어진 옛 애인 앞에 나타나는 독특한 캐릭터다.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 공효진은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파스타’ 이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 준 작품”이라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표현하기도 했다. 공효진은 특히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쿨한 성격의 현수의 캐릭터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 꼭 연기해 보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공효진은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의 현수를 통해 그 동안 보여줬던 자연스러운 연기에서 한 걸음 나아가 진짜 여자가 된 성숙한 매력을 그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쩨쩨한 로맨스’ 최강희, 이번엔 섹시할 수 있을까?
‘최강 동안 배우’ 최강희는 로맨틱 코미디 ‘쩨쩨한 로맨스’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성인만화가와 섹스칼럼니스트의 좌충우돌 성인만화 제작기를 그린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파스타’에서 공효진과 호흡을 맞췄던 이선균이 최강희의 상대역으로 출연한다.
최강희는 명문대 출신의 취업 준비생으로 우연히 성인 만화의 스토리 작가가 된 여주인공 ‘다림’ 역을 맡아, 그 동안 보여줬던 털털하고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섹시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다채로운 매력, 색깔 있는 연기,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 등 어느 면에서나 우열을 가리기 힘든 충무로 대표 여배우, 공효진과 최강희의 색다른 연기 대결은 오는 11월에 스크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공효진 표’ 성숙한 멜로 연기 기대!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 공효진이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을 통해 1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공효진은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에서 드라마 ‘파스타’에서 보여줬던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한층 성숙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효진이 이번 영화에서 맡은 ‘현수’는 이제까지 공효진이 연기했던 역할 중 가장 나이가 많은 30대 후반이다. 게다가 남편을 먼저 떠난 보낸 미망인으로, 7년 만에 느닷없이 헤어진 옛 애인 앞에 나타나는 독특한 캐릭터다.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 공효진은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파스타’ 이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 준 작품”이라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표현하기도 했다. 공효진은 특히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쿨한 성격의 현수의 캐릭터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 꼭 연기해 보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공효진은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의 현수를 통해 그 동안 보여줬던 자연스러운 연기에서 한 걸음 나아가 진짜 여자가 된 성숙한 매력을 그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쩨쩨한 로맨스’ 최강희, 이번엔 섹시할 수 있을까?
‘최강 동안 배우’ 최강희는 로맨틱 코미디 ‘쩨쩨한 로맨스’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성인만화가와 섹스칼럼니스트의 좌충우돌 성인만화 제작기를 그린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파스타’에서 공효진과 호흡을 맞췄던 이선균이 최강희의 상대역으로 출연한다.
최강희는 명문대 출신의 취업 준비생으로 우연히 성인 만화의 스토리 작가가 된 여주인공 ‘다림’ 역을 맡아, 그 동안 보여줬던 털털하고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섹시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다채로운 매력, 색깔 있는 연기,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 등 어느 면에서나 우열을 가리기 힘든 충무로 대표 여배우, 공효진과 최강희의 색다른 연기 대결은 오는 11월에 스크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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