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황신혜-김혜수 서로 내가 자기꺼라고 우겨대는데 너무 좋다"
문화 2010/10/19 13:12 입력 | 2010/10/19 18:32 수정

배우 신성우가 시청률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19일 오전 하얏트 호텔 리젠시 룸에서 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혜수, 황신혜, 신성우, 이상윤등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가 됐던 ‘즐거운 나의 집’은 살인극을 중심으로 한 미스터리 드라마로 모든 사건들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중년의 여성들을 중심으로 촘촘하게 얽히고 풀려나간다.
신성우는 ‘진서(김혜수 분)’의 남편이자 교수를 꿈꾸는 지방대 출신 시간강사 ‘상현’으로 분했다. 신성우는 최근 뮤지컬계의 티켓파워로 ‘완판남’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는데, 그 인기에 부흥해 시청률에 대한 자신만의 욕심도 있을 터. 이에 그는 “많이 나오면 좋겠죠.”라며 “욕심인데.. 40~50%정도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밝혔다.
이어 황신혜와 김혜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역인만큼 두 배우와의 호흡이 중요한데 그는 “행복하다”라며 “두분 다 연기를 잘하고 영광이다. 내가 가운데 껴서 서로 자기꺼라고 우겨대는데 더욱 좋았다. 여복이 많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은 ‘장난스러운 키스’ 후속으로 오는 10월 2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19일 오전 하얏트 호텔 리젠시 룸에서 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혜수, 황신혜, 신성우, 이상윤등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가 됐던 ‘즐거운 나의 집’은 살인극을 중심으로 한 미스터리 드라마로 모든 사건들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중년의 여성들을 중심으로 촘촘하게 얽히고 풀려나간다.
신성우는 ‘진서(김혜수 분)’의 남편이자 교수를 꿈꾸는 지방대 출신 시간강사 ‘상현’으로 분했다. 신성우는 최근 뮤지컬계의 티켓파워로 ‘완판남’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는데, 그 인기에 부흥해 시청률에 대한 자신만의 욕심도 있을 터. 이에 그는 “많이 나오면 좋겠죠.”라며 “욕심인데.. 40~50%정도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밝혔다.
이어 황신혜와 김혜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역인만큼 두 배우와의 호흡이 중요한데 그는 “행복하다”라며 “두분 다 연기를 잘하고 영광이다. 내가 가운데 껴서 서로 자기꺼라고 우겨대는데 더욱 좋았다. 여복이 많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은 ‘장난스러운 키스’ 후속으로 오는 10월 2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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