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핫팬츠 입고 'GEE'안무 완벽 소화
연예 2010/10/17 14:06 입력 | 2010/10/17 21:04 수정

군 복무 이후 2년 만에 첫 콘서트를 가진 성시경이 파격적인 이벤트로 팬들의 환호를 샀다.
지난 16일 오후 6시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2년만에, 그대는'이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가진 성시경은 6000여 명의 팬들에게 "오랜만입니다. 고맙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성시경은 미쓰에이(miss A)의 ‘배드걸 굿걸’(Bad Girl Good Girl), 투애니원(2NE1)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등 아이돌 그룹들의 곡을 발라드 버전으로 부르며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공연 중반 걸그룹 소녀시대의 '지'(GEE)를 노래뿐만 아니라 핑크색 핫팬츠에 야구점퍼를 입고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서인국, 싸이, 아이유 등 게스트가 참석해 성시경의 무대를 빛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성시경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17일까지 치러진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6일 오후 6시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2년만에, 그대는'이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가진 성시경은 6000여 명의 팬들에게 "오랜만입니다. 고맙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성시경은 미쓰에이(miss A)의 ‘배드걸 굿걸’(Bad Girl Good Girl), 투애니원(2NE1)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등 아이돌 그룹들의 곡을 발라드 버전으로 부르며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공연 중반 걸그룹 소녀시대의 '지'(GEE)를 노래뿐만 아니라 핑크색 핫팬츠에 야구점퍼를 입고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서인국, 싸이, 아이유 등 게스트가 참석해 성시경의 무대를 빛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성시경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17일까지 치러진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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