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최고의 유망주로 뽑혔다.



영화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 측은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온라인 사이트 곰 TV(www.gomtv.co.kr)에서 “영화'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의 금융계 루키 샤이아 라보프처럼 현재 연예계에서 떠오르는 유망주는?”라는 설문을 진행했다.



박민영, 유아인, 정소민 등의 후보들을 제치고 송중기가 43.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송중기는 최근 방영되고 있는 KBS '성균관 스캔들'에서 '여림' 구용하역을 맡아 '핫 스타'로 떠올랐다.'쌍화점' '마음이 2'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송중기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여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위로는 '성균관 스캔들'에서 반항적인 캐릭터로 슬픈 사랑 앓이를 하는 유아인이 33.9%라는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