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오빠포스' 작렬! '걸오앓이' 예고
문화 2010/10/11 10:22 입력 | 2010/10/11 16: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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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의 ‘오빠 포스’로 다시한번 ‘걸오앓이’를 예고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문재신 (유아인 분)이 김윤희(박민영 분)을 업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4회에서 성균관 유생으로 입교한 후 열린 동방생 단합대회에서 ‘한 입 털기’로 만취해 쓰러져 버린 선준이 윤희에게 업혀가며 보여줬던 리얼한 만취연기로 폭소케 했던데 이어, 이번엔 윤희가 재신(유아인 분)에게 업혀 가는 상황을 맞게 되어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을 보인다.



특히, 사진 속 손에 잔을 들고 거나하게 취한 대물 도령 박민영의 귀여운 모습과 이를 업고 가는 유아인의 모습은 마치 자상하고 듬직한 '큰오빠 포스’를 내뿜고 있어 ‘걸오앓이’에 폭 빠진 안방극장 여심을 자극하는 가슴 설레는 명장면이 탄생 할 수 있을지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촬영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박민영의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만취연기 덕분에 유아인과 박민영이 서로 웃음을 참느라 고생했다” 며 “선준의 만취 연기 때와는 또 다른 윤희의 귀여운 모습과 기대하셔도 좋을 예쁜 장면이 될 것 같다” 고 전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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