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달인' 퇴장 속 숨겨진 비밀 공개
문화 2010/10/10 22:23 입력 | 2010/10/11 16: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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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달인' 퇴장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MC 전현무 정다은 아나운서)에 류담, 노우진 등과 함께 출연한 김병만은 '달인' 퇴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김병만은 "매주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무대에 오른다"며 장수비결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가장 힘들 때는 관객들의 반응이 없을 때"라며 "천천히 걸어 들어가면 호응이 좋았던 날이고 뛰어 들어가면 안된 날이다. 바늘을 던지는 것처럼 뒤통수가 따갑다"고 말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달인'에서 매주 다른 주제로 극한의 고통을 선보이고 있는 김병만은 노우진 류담 등과 함께 3년 간 210회를 방송하며 '달인'이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스타골든벨'에는 김병만을 비롯해 윤정수, 김진, 김미연, 홍수아, 노우진, 포커즈 진온 이유, 소리, 씨스타 보라 다솜 등이 출연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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