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의 길' 폭소만발 패러디물 화제
연예 2010/10/06 11:56 입력 | 2010/10/06 16:44 수정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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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의 첫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을 패러디한 폭소만발 패러디물이 화제다.
소지섭의 길'은 배우 소지섭이 2010년 여름, 강원도 일대를 여행하며 느낀 감성과 이야기들을 사진과 함께 버무려 담은 포토에세이로 소지섭이 출판한 첫 저서이다. 소지섭의 첫 저서 출간을 기뻐하는 팬들이 책 제목인 '소지섭의 길'을 절묘하게 패러디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올린 작품들이 큰 웃음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패러디물은 '소지섭의 길' 제목의 단어 ‘길’에 맞추어 힙합 듀오 리쌍의 ‘길’을 소지섭의 연기 장면과 연결시켜 코믹하게 연출한 것이다.
드라마 ‘로드넘버원’에서 소지섭이 연기했던 중대장 이장우 캐릭터를 활용하여, 군복을 입은 소지섭이 거칠게 울부짖고 있는 ‘길’을 껴안은 채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소지섭의 길(성준)’ 패러디 물은 이름을 모티브로 한 기발한 내용이 각광받으며 네티즌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또 다른 패러디 사진에서는 ‘로드넘버원’에서 선보여졌던 시가지 전쟁장면에 ‘길’의 얼굴을 완벽하게 합성해 하나의 스토리로 완성시켜 만든 것으로, ‘소지섭의 길. 못다한 이야기’라는 제목에 기가 막히게 들어맞는 합성사진 장면 전개에 네티즌들은 열광하고 있다.
특히 '소지섭의 길'에 실린 두타연에서 찍은 사진을 가지고 만든 ‘소지섭의 길 51Km’ 패러디물은 “2012년 여름, 천혜의 자연과 만날 수 있는 그 곳”과 “자연 훼손 절대 금지”란 어구에서 볼 수 있듯이 재미와 정보를 한꺼번에 안겨주는 재치 발랄한 패러디물로 완성되었다.
네티즌들은 다양하고 기발한 '소지섭의 길' 패러디물에 폭소하며 “패러디물을 작품이라고 해도 될 만큼 잘 만들었다. 소지섭과 길의 표정이 정말 리얼하다”며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창의성에 100점 드리고 싶다” 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지섭의 길'은 출간된 지 열흘 만에 교보문고 집계 9월 첫째 주 ‘주간 에세이 부문 1위, 종합베스트셀러 3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현재 11쇄까지 인쇄가 진행됐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국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이어 일본, 대만, 중국 등 에서도 판권 계약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의 출간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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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소지섭의 길'은 배우 소지섭이 2010년 여름, 강원도 일대를 여행하며 느낀 감성과 이야기들을 사진과 함께 버무려 담은 포토에세이로 소지섭이 출판한 첫 저서이다. 소지섭의 첫 저서 출간을 기뻐하는 팬들이 책 제목인 '소지섭의 길'을 절묘하게 패러디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올린 작품들이 큰 웃음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패러디물은 '소지섭의 길' 제목의 단어 ‘길’에 맞추어 힙합 듀오 리쌍의 ‘길’을 소지섭의 연기 장면과 연결시켜 코믹하게 연출한 것이다.
드라마 ‘로드넘버원’에서 소지섭이 연기했던 중대장 이장우 캐릭터를 활용하여, 군복을 입은 소지섭이 거칠게 울부짖고 있는 ‘길’을 껴안은 채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소지섭의 길(성준)’ 패러디 물은 이름을 모티브로 한 기발한 내용이 각광받으며 네티즌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또 다른 패러디 사진에서는 ‘로드넘버원’에서 선보여졌던 시가지 전쟁장면에 ‘길’의 얼굴을 완벽하게 합성해 하나의 스토리로 완성시켜 만든 것으로, ‘소지섭의 길. 못다한 이야기’라는 제목에 기가 막히게 들어맞는 합성사진 장면 전개에 네티즌들은 열광하고 있다.
특히 '소지섭의 길'에 실린 두타연에서 찍은 사진을 가지고 만든 ‘소지섭의 길 51Km’ 패러디물은 “2012년 여름, 천혜의 자연과 만날 수 있는 그 곳”과 “자연 훼손 절대 금지”란 어구에서 볼 수 있듯이 재미와 정보를 한꺼번에 안겨주는 재치 발랄한 패러디물로 완성되었다.
네티즌들은 다양하고 기발한 '소지섭의 길' 패러디물에 폭소하며 “패러디물을 작품이라고 해도 될 만큼 잘 만들었다. 소지섭과 길의 표정이 정말 리얼하다”며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창의성에 100점 드리고 싶다” 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지섭의 길'은 출간된 지 열흘 만에 교보문고 집계 9월 첫째 주 ‘주간 에세이 부문 1위, 종합베스트셀러 3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현재 11쇄까지 인쇄가 진행됐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국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이어 일본, 대만, 중국 등 에서도 판권 계약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의 출간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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