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현장에 유부남밖에 없어 아쉽다"
문화 2010/09/29 16:58 입력 | 2010/09/30 11:14 수정

천정명, 조인성 등 연하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아왔던 고현정이 이번에는 유부남 배우들과 출연한다.
고현정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 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 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에는 출연하는 남자 배우들이 유부남밖에 없다. 아쉽지만 나이를 가리지는 않기 때문에 권상우, 차인표 두 배우가 긴장하셔야 될 것"이라고 특유의 쾌활한 유머로 현장을 압도했다.
'봄남'에서 조인성, '여우야 뭐하니'에서 천정명과 연인사이로 출연했던 고현정은 촬영 이후에도 연하의 배우들과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 배우들에게 '결혼하자'는 농담을 건넨 일화들도 유명하다.
고현정은 "권상우, 차인표 뿐 아니라 현장의 배우분들 모두가 생각이 젊으시다. 나는 외모만 보고 젊음을 택하지 않는다"며 "친분을 쌓다가 빈틈이 보이면 수시로 공략할 예정이다. 다 긴장하셔야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놓기도.
특히 차인표에 대해서는 활동을 안하던 시절 출연한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를 즐겨봤다며 "'별은 내 가슴에'에서 정말 멋있게 나오시던데, 실제 모습이 더 멋있더라. 분장실에서 나오실때도 멋있게 나오신다. '내 스타일'이라는 농담으로 놀리면서 더 친해지고 싶다"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 만들이 프로젝트 '대물'은 '선덕여왕'을 통해 흥행력, 연기력, 카리스마를 인정받은 고현정의 컴백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권상우, 차인표, 이수경 등이 출연한다. 6일 첫 방송.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고현정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 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 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에는 출연하는 남자 배우들이 유부남밖에 없다. 아쉽지만 나이를 가리지는 않기 때문에 권상우, 차인표 두 배우가 긴장하셔야 될 것"이라고 특유의 쾌활한 유머로 현장을 압도했다.
'봄남'에서 조인성, '여우야 뭐하니'에서 천정명과 연인사이로 출연했던 고현정은 촬영 이후에도 연하의 배우들과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 배우들에게 '결혼하자'는 농담을 건넨 일화들도 유명하다.
고현정은 "권상우, 차인표 뿐 아니라 현장의 배우분들 모두가 생각이 젊으시다. 나는 외모만 보고 젊음을 택하지 않는다"며 "친분을 쌓다가 빈틈이 보이면 수시로 공략할 예정이다. 다 긴장하셔야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놓기도.
특히 차인표에 대해서는 활동을 안하던 시절 출연한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를 즐겨봤다며 "'별은 내 가슴에'에서 정말 멋있게 나오시던데, 실제 모습이 더 멋있더라. 분장실에서 나오실때도 멋있게 나오신다. '내 스타일'이라는 농담으로 놀리면서 더 친해지고 싶다"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 만들이 프로젝트 '대물'은 '선덕여왕'을 통해 흥행력, 연기력, 카리스마를 인정받은 고현정의 컴백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권상우, 차인표, 이수경 등이 출연한다. 6일 첫 방송.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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