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레스트’ CIX 배진영, 학창 시절 받았던 가장 기억에 남는 고백
연예 2022/09/16 22: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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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인제에서 펼쳐진 ‘싱포레스트’의 세 번째 무대가 16일 밤 11시 20분에 공개된다. 이날 방송되는 ‘싱포레스트’ 출연자들은 대부분 아이돌로 시흥에서 진행되었던 1, 2회 음원 강자 아티스트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SBS 싱포레스트 3회에서는 썸남·썸녀에게 들려주고 싶은 고백 송을 주제로 싱포레스트 만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워나간다. MC 백지영의 ‘고백받아본 적이 있다?!’라는 질문에 몇몇 출연자들이 손을 들었고 그중에서도 CIX의 배진영이 용기 있게(?) 학창 시절 고백받았던 이야기를 시작했다. 화이트데이나 빼빼로 데이 때 엄청난 양의 선물을 받았다는 배진영의 에피소드에 다른 출연자들도 “나도 저거 얘기하려고 했는데”라며 거들기 시작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3회에서도 어김없이 진행되었던 노래방 차트 TOP10의 이번 주제는 사람들이 많이 부른 1980~2000년대 고백/프러포즈 송이었다. 여러 노래가 나오는 가운데 펜타곤의 여원이 여러 번 정답을 맞혀 8090 노래 강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펜타곤의 키노는 차트에 있던 나훈아의 ‘사랑’을 맞히고 “아버지께서 어머니와 9년 연애하는 동안 딱 한 번 불러줬던 노래가 바로 이 노래라고 하셨다. 어머니께서 펑펑 우셨다고 한다.”라며 부모님께서 결혼하게 된 결정적인 노래라고 어필했다. 뒤에 “그래서 어머니가 이 노래를 싫어하신다.”라는 재치 있는 말을 덧붙여 감동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키노에게는 나중에 꼭 리메이크하고 싶은 소중한 노래라고 한다.

‘싱포레스트’ 3회는 인제에서 펼쳐졌다. 출연자들의 달콤한 고백 송은 16일 밤 11시 20분 SBS에서 만날 수 있다. 또, 멤버들이 부른 음원은 17일 정오에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SBS ‘싱포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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