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의 종점여행’ 강석우, 젊은 시절 팬 남편 질투 유발한 사연은?
연예 2022/08/20 16: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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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강석우가 젊은 시절의 팬을 만나 남편의 질투를 유발하는가 하면, 일일 농사꾼으로 변신해 일당을 요구한다.

21일 방송되는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은 충청북도 충주편으로 꾸며진다. ‘강석우의 종점여행’은 바쁜 일상을 잠시 뒤로한 뒤, 버스를 타고 무작정 종점으로 떠나보는 무공해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날 충주 삼청리의 버스 종점으로 향한 강석우는 귀농 4년 차 농부 유재하(37) 씨를 만난다. 강석우는 충주에서 사과 농사를 짓던 부모님을 따라 귀농했다는 농부와 함께 그의 과수원으로 향한다.

과수원에서 만난 유재하 씨의 어머니는 “젊은 시절에 제가 정말 좋아했었다. 지금도 여전히 멋지시지만 그때는 인기가 대단했다”며 강석우와의 만남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강석우는 “남편분이 질투하지 않겠느냐”며 걱정하는 한편, “그 당시에는 제가 드라마에 연인 역할로 많이 나왔었다. 그래서 어머니 나이대의 여성분들이 저를 보면 가슴 울렁거림이 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어 강석우는 유재하 씨의 권유에 따라 일일 농사꾼으로 변신, 사과나무의 잔가지들을 쳐내는 가지치기를 체험한다. 한창 가지를 쳐내는 데 여념이 없던 그는 유재하 씨에게 “생각보다 보통 일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인부들의 일당은 얼마냐”고 묻는다. 이에 유재하 씨는 “요즘 인건비가 많이 비싸다. 외국인 인부를 쓰면 보통 14만 원 정도 하는 것 같다”고 대답한다. 이에 강석우는 “저는 연예인인데 20만 원은 주셔야죠”라며 능청스럽게 협상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은 21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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