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끼리 홀인원’ 안정환X이동국, 막내 조원희 어금니 뽑을 기세?! ‘티격태격’
연예 2022/08/09 18:30 입력 | 2022/08/09 18: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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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8개월 소유, 조원희에 “골프로 붙어보고 싶다” 도발

[디오데오 뉴스] ‘전설끼리 홀인원’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의 축구부가 트러블샷 지옥에 빠진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전설끼리 홀인원’ 4회에서는 축구부 안정환-이동국-조원희, 농구부 허재-현주엽-문경은이 어느덧 네 번째 골프 대결을 펼친다. 1승 1무 1패의 균형을 깰 네 번째 골프 대결의 승리는 어느 팀이 가져갈지 흥미진진한 대결을 예고한다.

이런 가운데 지난 대결의 승리를 가져간 축구부에 위기가 찾아온다. 특히 첫 화부터 ‘전설끼리 홀인원’ 골프 최약체로 꼽힌 조원희는 이번 대결에서도 역시나 웃픈 골프 실력으로 활약을 펼친다. 농구부 형들은 상대 팀 조원희의 실수를 기뻐하면서도 ‘굿 샷’을 습관적으로 외치며 '구멍 탈출'을 응원한다고. 지난 방송에서 조원희를 라이벌로 꼽은 골프 8개월 차 새싹 소유는 “(조원희와) 한번 붙어보고 싶다”며 훈수까지 둬 웃음을 자아낸다.

조원희의 실수에 지쳐버린 축구부 형들은 다시 ‘어금니 주의보’를 발동한다. 이동국은 조원희가 샷을 준비할 때마다 골프 레슨에 버금가는 열정으로 훈수를 둔다. 그런데도 실수를 범하고 만 조원희를 향해 상대 팀 허재마저 “(형들에게 어금니) 뽑히겠다”라며 혀를 내두른다고. 이동국은 “어금니 하나 없으면 반대로 씹으면 되지”라며 조원희의 어금니를 진짜 뽑아버릴 기세로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한다.

그런가하면 안정환과 이동국도 의외의 순간에 실수를 범하며 축구부는 멘붕에 빠진다는 전언. 계속된 러프 행으로 트러블샷 지옥에 빠진 축구부가 이번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전설끼리 홀인원’ 4회는 MBC에브리원에서 9일 밤 10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다음 날인 10일 밤 9시 MBC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 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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