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김보경 셀틱 이적설 제기 '지금은 협상 중'
스포츠/레저 2014/08/20 17:28 입력 | 2014/08/20 17: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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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

[디오데오 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뛰는 김보경(25, 카디프시티)이 스코틀랜드 셀틱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2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셀틱이 카디프시티와 김보경 영입에 대해 협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셀틱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명문팀이다. 지난 2012년 김보경이 카디프시티로 이적할 당시 그의 영입을 원했던 구단으로도 잘 알려졌으며, 기성용, 차두리 선수도 활약한 바 있다.



2012-2013시즌 카디프시티에 입단해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견인한 김보경은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십(2부리그)로의 강등을 지켜봐야 했다. 김보경은 올 시즌 개막전 이후 3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다.



한편, 김보경은 9월 열리는 A매치 명단에서도 제외된 상태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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