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2’ 임창정,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타이틀곡 선정 비화 공개
연예 2021/11/04 16:10 입력 | 2021/11/04 21:28 수정

100%x200

[디오데오 뉴스] ‘신과 함께 시즌2’ 임창정이 정규 17집 타이틀 곡 ‘별거 없던 그 하루로’의 특별한 선정 비화를 밝힌다.

5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데뷔 31년 차 만능 멀티테이너 가수 임창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4MC와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이날 임창정은 “일 년에 한 번씩 꼭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면서 정규 17집 발매를 알렸다. 이에 성시경은 “또 컴백하시는 거냐. 내가 부끄러워진다”며 ‘월간 윤종신급’ 부지런함을 자랑하는 임창정에게 감탄했다.

자칭 고음 종결자 이용진은 “레전드 형님이 나오시니 갑자기 노래를 뽐내고 싶다”며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을 열창했다. 노래를 들은 임창정은 “진짜 잘하는데?”라고 호평을 남긴 반면에 신동엽은 “나중에 나랑 더 연습해야겠다”고 평가해 과연 누구의 심사평이 사실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이용진은 “이 노래가 부르기 가장 쉽다”면서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을 선곡한 이유를 밝혔는데, 이에 공감한 임창정은 박장대소했다고 해 그 이유는 무엇일지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임창정은 정규 17집 타이틀곡 ‘별거 없던 그 하루로’를 답가로 불렀다. 이어 노래에 관한 비화를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타이틀곡 후보로 지인들에게 들려줬는데 음의 급격한 변화가 생소해 적응을 잘 못 하더라”고 전하면서 “하지만 이 곡은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고 타이틀곡 선정 이유를 공개했다.

임창정은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뮤직비디오의 뒷이야기도 소개했다. ‘별거 없던 그 하루로’ 뮤직비디오에 황정민, 하지원 등 초호화 출연진들이 노 개런티로 출연했다는 것. 이들의 의리에 감명받은 성시경은 “지금 예능을 이렇게 열심히 하니까 다음 내 뮤직비디오에는 신동엽, 백종원 섭외할 거다”고 포부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음악’하면 빠질 수 없는 임창정과 4MC의 흥미로운 음악 토크는 5일 저녁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