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2021시즌 두 번째 유니세프 시리즈 진행
스포츠/레저 2021/09/28 15:00 입력

100%x200

[디오데오 뉴스]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30일부터 예정된 KT와의 홈 3연전(10/1 더블헤더 포함)에 2021시즌 두 번째 유니세프 시리즈를 진행한다.

롯데자이언츠는 유니세프와의 사회공헌 협약 10주년을 기념하고자 올시즌 홈 개막 3연전(4/9~4/11)을 첫 번째 유니세프 시리즈로 계획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당시 구단은 시리즈 기간 입장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5,700만 원을 기부했다. 시즌 두 번째 유니세프 시리즈에서도 입장객 1명 당 1,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전달할 예정이다.

유니세프 시리즈가 진행되는 홈 3연전에는 입장 관중 전원에게 유니세프와의 협약 10주년을 기념하고자 특별 제작된 하늘색 폴라플리스를 제공한다. 폴라플리스는 두 가지 사이즈(M : 95~100사이즈 / XL : 105~110사이즈)로 구성돼 원하는 사이즈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시리즈 기간 중 입장요금은 기존 요금제에 상품 가격을 더한 특별 요금제로 판매된다.

유니세프 시리즈의 의미를 더할 시구 및 시타 행사도 열린다. 30일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신임 정갑영 회장이 승리기원 시구를 담당하고 유니세프 후원자인 남성초등학교 4학년 이예나 어린이가 시타를 맡는다. 해당 시리즈 기간 ‘짝짝이 하이파이브존’은 운영되지 않는다. 
( 사진 = 롯데 자이언츠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