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자신만의 '꼽등이'퇴치방법 공개
연예 2010/09/09 13:38 입력 | 2010/09/09 15: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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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용준이 자신만의 꼽등이 퇴치법을 공개했다.



김용준은 지난 8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은 도쿄의 호텔! 인터넷을 보다보니 요즘 꼽등이가 대세군요. 어릴 적 살던 아파트는 지어진 지 오래되다보니 이맘때쯤이면 자주 만났는데, 집에 들어갈 때마다 꼽등이를 피해 폴짝폴짝 뛰어다니던 기억이나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 샤워 중 화장실에 침투한 꼽등이를 만났을 땐 일단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샤워기의 가장 뜨거운 물을 틀어놓고 익혀 버렸답니다.”라며 “밟거나 약을 뿌려서 보기 흉한 모습을 피하기 딱 좋았던 방법! 여러분도 꼽등이를 만난다면 이 방법으로 퇴치해 보세요”라고 자신만의 퇴치 방법을 말했다.



이 글을 본 팬들은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 “근데 정말 익을까?-_-;;” “놀래서 나에게로 뛰어오면 어쩌죠???”등의 반신반의 하는 댓글들이 올라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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