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하우스’ 김소혜, “귀신도 자기만의 스토리가 있다”
연예 2021/07/29 18:20 입력 | 2021/07/29 19: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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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소혜가 오늘(29일) 저녁 8시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고스트 하우스’를 ‘Pick’해 게스트로 출연한다.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며 가수로 큰 인기를 모았던 김소혜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영화 ‘윤희에게’를 통해 다수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오는 8월 개봉하는 영화 ‘귀문’에서 김강우와 함께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고스트 하우스 MC 허성태는 김소혜가 출연하는 영화 제목이 ‘귀문’이라는 말을 듣고 “마침 오늘 이야기 주제가 귀문”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오늘 방송되는 고스트 하우스 4화에서는 귀신이 드나드는 문, ‘귀문’이 있다는 미국의 ‘벨레어 저택’을 소개한다. 1909년 지어진 벨레어 저택에서는 라이드라는 여성이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저택에서 사망하는 일이 발생한다. 그녀가 죽은 후 에드윈은 누나의 영혼과 접촉하기 위해 ‘강령회’을 시도. 강령술은 성공했지만 해당 저택이 ‘귀문’이었던 탓에 누나의 영혼 외 다른 악령들까지 불러들인다. 

이후 오랜 시간 동안 각종 기현상에 많은 세입자들이 떠난 벨레어 저택에 사람들을 위협하는 망령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초자연 현상 전문가 닉과 카트리나가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소혜는 닉과 카트리나가 라디오 주파수로 초자연 현상 및 영혼을 감지하는 기구인 ‘지오박스’로 영혼과 대화하는 모습에 충격을 금치 못한다. 이어, 침실에서 영혼과 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에 김소혜는 “침실은 이상하게 무섭다. 자기 전 항상 무서운 생각이 든다”며 생애 처음으로 가위에 눌렸던 경험도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김소혜는 ‘강령술’과 관련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냐는 MC 허성태의 질문에 폐가 등에서 ‘분신사바’를 해본 경험이 있다며 공포 체험담을 공개한다. 또한, 김소혜는 “귀신들도 자기만의 스토리가 있다”고 소감을 밝혀 오싹한 벨레어 저택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고스트 하우스’는 배우 허성태가 진행을 맡아 매주 새로운 게스트에게 예상치 못한 공포를 선사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호러 토크 예능 ‘고스트 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사진 = 디스커버리 채널 캡처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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