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월요 예능 화제성 3주 연속 1위…음악 예능 최강자 입증
연예 2021/07/13 14:40 입력 | 2021/07/14 00:54 수정
[디오데오 뉴스] ‘슈퍼밴드2’가 월요 예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JTBC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2’가 7월 2주차(7/5~11) 월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점유율 21.5%를 기록하며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6월 4주차 점유율 16.1%, 7월 1주차 점유율 19.2%에 이어 3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월요일 인기 비드라마 프로그램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10.4%, ‘생활의 달인’은 8.4%, ‘신박한 정리’는 7.4%,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7.3%으로 뒤를 이었다. (7월 2주차)
지난 12일(월)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에 돌입한 참가자들의 짜릿한 첫 대결이 펼쳐졌다. 본선 1라운드 대결은 1:1 장르전으로 16개 팀의 1:1 매치가 펼쳐진다. 파격적인 거문고 연주를 보여준 박다울, 안정적인 연주로 찬사를 받은 베이시스트 변정호, 훈훈한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등 15명이 프런트맨으로 나서 빅 매치를 예상하게 했다.
본선 1라운드의 첫 무대에서는 본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기탁 팀(기탁·제이유나·조기훈·황인규)과 변정호 팀(변정호·김한겸·전성배)이 맞붙었다. 기탁 팀은 ‘Champagne Supernova’(원곡 Oasis), 변정호 팀은 ‘Tocar Você’(원곡 Duda Beat)를 선곡해 첫 대결부터 박빙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탁 팀이 프로듀서 만장일치로 승리를 차지했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은 47개 채널의 드라마와 예능, 정보/교양, 시사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조사해 매주 발표하고 있다. 화제성은 뉴스, VON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로 구성된다.
( 사진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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