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 송중기, 다양한 표정으로 인기몰이 "완소 캐릭터 등극"
문화 2010/09/07 11: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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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선비' 송중기가 다양한 표정 연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KBS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에서 조선 시대 최고의 바람둥이 '여림' 구용하로 출연하고 있는 송중기는 장난스러움과 진지함을 오가는 표정을 선보인다.



능글맞다가도 속을 알 수 없는 의미 심장한 미소나 한없이 장난스러운 표정 속 진지한 모습은 '여자'임을 속이고 성균관에 들어온 '대물' 김윤희(박민영) 주위에서 긴장감을 높이는 한편 시청자들에게는 재미를 선사한다.



시청자들의 의견도 폭발적이다. “여색제왕 여림이 아니라 표정제왕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로 다양한 표정”, "능청스럽다가도 청순하고, 깨방정을 떨다가 진지하고 여림의 매력에 폭 빠졌다”는 의견이 시청자 게시판을 가득 채웠다.



한편, 성균관 스캔들은 꽃미남 스타들의 열연으로 시청률이 소폭 상승,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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