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이젠 김치 사업 CEO까지?'…'남자김치' 설립
연예 2010/09/07 10:24 입력 | 2010/09/07 11: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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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오지호와 오병진, 김치영, 윤기석 등 업계 내놓으라하는 젊은 CEO 3인이 본격적인 김치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번 사업은 쇼핑몰 계의 마이다스 손이라 불리면서 오픈하는 사이트마다 업계 1위를 달성하고 있는 그룹 오션 출신의 사업가 오병진, 그룹 카라의 쇼핑몰 ‘카라야’의 대표이자 패션디자이너 출신의 윤기석, 장안에 숱한 화제와 이슈를 몰고 온 UV, 유세윤의 엘프걸스, 채은정의 키니야 대표 김치영까지 각 분야에서 최고의 남자들이 뭉쳐 만든 김치브랜드인 만큼, 홍진경의 강력한 대항마로 오픈 초기부터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특히 ‘남자김치’는 런칭 전부터 커뮤니티 및 블로그를 통해 철저하게 테스터 단을 모집하고 사전 브랜드 마케팅을 실시하며, 소비자와 제품의 반응을 살피고, 패러디영상 및 오픈 영상들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등 기존 김치브랜드와는 사뭇 다른 차별화 마케팅을 펼치며, 젊은 여성 및 주부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이에 김치영 대표는 “남자김치는 100% 핸드메이드 제조공정을 통해 어머니가 가정에서 담가주신 그대로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대형공장에서의 단점을 보완하고 김치의 맛의 기본인 절임부터 손으로 일일이 직염하는 방식을 채택, 세척부터 양념까지 모든 작업 공정을 100% 핸드메이드로 제조해서 만든 김치라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김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자김치는 젊은 마케팅과 감각으로 김치와 트렌드의 접목, 소셜마케팅을 통해 다각화된 홍보로 구매율을 높이고 수익의 일부는 사회에 환원하는 등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다각화된 김치브랜드의 접근을 통해 어필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신뢰를 쌓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남자김치는 자체쇼핑몰에서 단독으로 판매를 시작, 점차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일본 및 아시아 전역 수출 역시 고려하고 있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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