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결혼계획은? "2년전부터 결혼 하고 싶어"
연예 2010/09/03 10:39 입력 | 2010/09/03 15: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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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6주년을 맞은 ‘한류스타’ 류시원(39)이 결혼에 대해 털어놨다.



류시원은 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요즘 들어 가정의 생각이 절실하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무도 없는 적막한 집에 들어오면 회의감이 든다”라며 “2년 전부터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2010년에 꼭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류시원은 “극중 이미지 때문에 많은 분들이 여자가 많을 것이라고 오해한다. 나는 10년 지기 친구들이 제발 여자를 만나라고 할 정도로 만나는 사람이 없다”며 “진정으로 사랑하는 나만의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현재의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이날 방송분에선 인간 ‘류시원’, 남자 ‘류시원’으로서의 인생과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연예 활동을 뒤로하고 홀로 가수로서의 일본 진출 도전기, 친형제 같던 故 박용하와의 눈물어린 우정, 헌신적으로 뒷바라지를 하며 평생 든든한 지원군을 마다않는 그의 어머니와 하나뿐인 형 등 개인적인 가족사와 소소한 일상 등을 보여줬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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