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 송은이X샘 해밍턴, 실존하는 유리집 발견…쏟아지는 채광에 선글라스 급구
연예 2021/01/20 19: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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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송은이와 샘 해밍턴이 특이한 집을 발견하고 집주인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20일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 송은이와 샘 해밍턴이 충북 보은에 위치한 드림하우스를 찾아 나선다. 보은 ‘우리집’의 콘셉트는 리조트가 생각나는 ‘집 같지 않은 집’이다.
 
이날 우리집의 새하얀 외관을 본 샘 해밍턴은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바로 떠올리며 “흰 벽은 윌벤저스에게 낙서하기 딱 좋은 벽. 관리는 어렵지 않을지 궁금하다”고 관심을 보였다. 또한 도면을 보던 샘은 “이 집 테라스 평수가 우리집 아파트 평수”라며 테라스를 집 넓이만큼 크게 지은 특이점을 발견, 큰 기대와 함께 홈투어를 시작했다.
 
집 외경뿐만 아니라 내부 역시 화이트 컬러의 인테리어로 두 사람의 눈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점은 벽보다 통유리창이 더 많았던 것. 현관부터 거실까지 한 면이 모두 통창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안방 역시  3면이 모두 유리벽으로 만들어져 놀라움을 더했다. 이에 송은이는 “(개그맨) 김한석의 멘탈을 무너뜨린 과거 프로그램 ‘유리의 성’이 생각난다”라며 노출에 거리낌 없는 집주인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한편, 통유리가 많은 집 내부는 풍부한 채광과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눈을 찌르는 듯 한 채광에 샘 해밍턴은 선글라스를 필요로 했고, 촬영 후 실제로 얼굴이 탄것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유리의 성’을 연상하게 하는 충북 보은 ‘우리집’의 집주인의 정체는 2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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