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개미 윌리엄vs베짱이 벤틀리, 극과 극 텃밭 가꾸기
연예 2020/04/19 15:40 입력 | 2020/04/19 23: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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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첫 텃밭 체험에 완벽 적응 ‘프로 농부 꿈나무’
벤틀리, 농사보단 새참…상큼 포도에 '윙크토리’ 소환

[디오데오 뉴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에게 첫 텃밭이 생긴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6회는 ‘내 우주는 온통 너였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주말농장에서 첫 텃밭 가꾸기에 도전한다. 마치 개미와 베짱이 같은 극과 극 아이들의 텃밭 체험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텃밭에 간 윌벤져스의 180도 다른 모습이 담겨있다. 고사리 손으로 어린이 용 삽을 들고 밭일에 한창인 윌리엄과 달리 맛있는 걸 먹으며 여유를 즐기는 벤틀리가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포도를 먹는 벤틀리가 깜찍한 윙크로 상큼함을 표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한다.

이날 윌벤져스는 주말농장에서 첫 텃밭 가꾸기에 나섰다. 처음으로 생긴 해밍턴즈 가족의 밭에 봄맞이 봄 채소를 심기로 한 것. 텃밭에 도착한 윌리엄은 아가용 삽부터 어른용 갈퀴까지 모두 정복하며 농사일에 재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벤틀리는 일 대신 먹방에 빠졌다고. 아빠의 가방 속 간식들을 꺼낸 벤틀리는 혼자서 젤리 껍질까지 까먹으며 향상된 먹방 스킬을 보여줬다는 전언. 이때 포도를 먹은 벤틀리는 아가 시절 레몬을 먹고 윙크를 했던 것과 똑같은 반응으로 현장 모두의 심장을 저격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농사일에 열중하던 윌리엄이 밭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며 “유레카”를 외쳤다고. 과연 윌리엄이 밭에서 발견한 것은 무엇일까. 윌벤져스의 첫 텃밭 가꾸기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진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윌개미와 벤짱이의 극과 극 농사 이야기는 오늘(1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2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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