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한 안젤리나 졸리, 영화 '솔트' 기자회견
문화 2010/07/28 18:40 입력 | 2010/07/30 11: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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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영화 '솔트'의 주인공 안젤리나 졸리의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영화 '솔트'는 CIA요원(안젤리나 졸리)이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되고 CIA 요원으로서의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섹시한 이미지에 대해 "섹시하다고 느꼈다니 정말 감사하다 아마도 솔직하고 적극적인 삶을 살기 때문에 섹시한 것 같다. 그리고 스스로 가장 섹시하다고 느낄 때는 브래드 피트가 나를 원할 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졸리는 "한국어를 몰라서 현실적으로 어떻게 표현됐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 장면을 촬영하면서 한국 배우, 스턴트 맨들과 친구가 됐다"고 한국, 한국 사람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영화 '솔트'의 홍보차 네 명의 자녀와 함께 방한한 안젤리나 졸리는 29일 오전 8시께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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