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데뷔 16주년 기념일에 제작자 변신 "로티플 스카이, 기대에 부응할 것"
연예 2010/07/20 09:27 입력 | 2010/07/20 10: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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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데뷔 16주년을 맞는 류시원이 제작자로 팬들앞에 나선다.



'애브노멀106(abnormal106)'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 ‘로티플스카이(Rottyful Sky)'가 디지털 싱글 'No Way'의 관능미 넘치는 앨범 재킷을 공개한 데 이어 20일 음악사이트 엠넷(Mnet)을 통해 약 30초 분량의 파격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는다.



한류스타 류시원이 음반 제작을 맡고 소니의 3D 촬영 전문 장비와 기술 인력이 총 동원된 ‘로티플스카이’의 3D 뮤직비디오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숱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공개 전부터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평소 류시원과 친분이 두텁던 이사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관심을 받고 있다.



‘로티플스카이’는 뮤직비디오에서 마치 제 5원소를 연상시키는 도시적이고 차가운 느낌의 의상과 함께 빨려 들어갈 듯 한 강렬한 눈빛으로 완벽한 3D걸로 변신, 시종일관 시크하고 도발적인 표정으로 이별을 노래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수가 아닌 제작자로 대중에게 나서는 류시원은 “'No Way'의 3D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다 참신하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었다. 로티플 스카이도 1년간 두문불출하며 보컬과 안무연습에 혼신을 다 했다. 기대에 부응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작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오는 21일 진행되는 'No Way'의 뮤직비디오 쇼케이스에도 제작자 류시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참여할 예정. 특히 쇼케이스 행사 전날인 20일은 류시원의 데뷔16주년 기념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해외에서 팬들도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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