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베트남 골프장들이 한국인들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사이공레저그룹이 운영하는 호찌민의 투득 골프장은 25일(현지시간)부터 코르나19의 확산을우려해 한국, 중국, 일본 관광객의 입장을 제한하며, 예약 역시 자동으로 취소된다고 밝혔다.

투득 골프장 이외에도 하노이에 있는 스톤밸리CC, 다이라이CC 등 다른 골프장 역시 최근 3개월 동안 베트남에 연속 거주한 한국인만 입장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다.

다음은 투득 골프장 안내글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 complicated spread of a severe acute respiratory infection caused by the new strain of Corona virus (Covid - 19), Vietnam Golf & Country Club would like to announce: stop accepting booking customers, partners from the country where the Covid – 19 outbreak are occurring (China, Japan and Korea) from February 25th, 2020. The bookings which had booked will be automatically canceled in our system.”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