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로 돌아온 주지훈, 드라마 인생작 경신할까? ‘美친 존재감’ 예고
연예 2020/02/15 12:30 입력 | 2020/02/16 01: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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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저승차사→’킹덤’ 왕세자→‘하이에나’ 변호사…주지훈의 변신ing

[디오데오 뉴스] 주지훈이 ‘하이에나’를 통해 존재감을 발산한다.

주지훈은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엘리트길만 걸어온 변호사계의 금수저 윤희재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마주할 준비를 하고 있다. 변호사계의 변종 김혜수(정금자 역)와 천적으로 만나 대치하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주지훈은 그동안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만나왔다. 특히 ‘신과 함께’ 1,2는 주지훈에게 쌍천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쥐게 한 작품. 주지훈은 저승차사 해원맥 역할을 맡아 연기력과 대중성 모두 갖춘 배우로 발돋움했다. 여기에 주지훈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왕세자 이창으로 분해, 전 세계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주지훈은 ‘하이에나’로 안방극장 문을 두들기며, 또 하나의 인생작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그것도 주지훈 특유의 치명적 분위기와 시너지를 이룰 매력적인 캐릭터로 찾아올 것을 예고,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중 주지훈이 맡은 역할 윤희재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대형 로펌 ‘송&김’의 에이스. 좋은 머리와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것은 물론, 승부욕과 자존심에 한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러한 윤희재가 잡초 같은 정금자와 충돌하며 나오는 예측불가 매력들이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주지훈은 뛰어난 화면 장악력과 존재감, 이전 작품들이 떠오르지 않는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누구와 있어도 우월함을 자아내는 비주얼, 정글의 영리한 싸움꾼 ‘하이에나’를 떠오르게 하는 독특한 분위기, 김혜수와 팽팽히 맞서는 카리스마까지. 이미 윤희재 그 자체가 된 주지훈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주지훈의 드라마 인생 캐릭터”를 일찌감치 예약, 본 방송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주지훈의 미친 존재감을 기대하게 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 사진 = SBS ‘하이에나’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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