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주연 감성액션 영화 '아저씨' 제작보고회
문화 2010/07/08 15:11 입력 | 2010/07/08 15: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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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영화 '아저씨'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원빈은 "개봉을 앞두고 긴장감이 크다. 영화에서 맡은 태식은 아저씨이자 스스로 고립된 남자로, 유일한 친구가 되는 옆집 소녀를 구하기 위해 그가 세상 밖으로 나가는 이야기이다"라고 말했다.



원빈의 유일한 친구인 옆집 소녀 소미역은 영화 '여행자'로 제62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부문에 초청되는 등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아역배우 김새론이 맡았다.



김새론은 "꽃미남 스타 원빈과 촬영하게 된 사실을 알았을 때 기분이 어땠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촬영 전에는 사실 원빈이 누군지 몰랐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영화 '아저씨'는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외롭게 살아가던 아저씨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유일한 친구, 옆집 소녀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액션드라마이다.



원빈의 최초 아저씨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 '아저씨'는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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