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이번엔 MC에 도전한다.



7일 오후 광화문 가든플레이스에서 올리브 채널 ‘겟잇뷰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리얼 뷰티쇼 MC를 맡게된 유진은 ‘감추고 싶은 콤플렉스가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 감추는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물론 콤플렉스가 여러 개 있지만 이야기하기 꺼려지는 부분이다.”며 웃었다.



이어 “다크서클이 조금 있다. 특히, 잠을 못자거나 피곤해 지면 더 심해진다. 다크서클을 없애는 지방 제거 수술이 있다고해 상담도 받아봤는데 나는 눈빛 피부층이 얇아 피곤하면 혈액순환이 안되서 다크서클이 생기는 거라며 수술보다는 메이크업으로 커버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유진은 “샵에서 메이크업을 받아도 눈밑은 직접하는 편이다. 지금도 다크서크리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하고 눈밑이 하얀사람들이 부럽다”며 “그래도 메이크업으로 커버가 된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겟잇뷰티(Get it Beauty)는 매회 핫 이슈 아이템 1가지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된 관심사나 고민을 가지고 있는 ‘베러걸스(Better Girls)' 50인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MC유진과 함께 공감가는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리얼 뷰티쇼이다.



한편, 유진은 1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올리브 채널의 리얼 뷰티쇼 ‘겟잇뷰티’를 통해 뷰티 아이콘의 노하우를 시청자들과 마음껏 공유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