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필, '양악수술'통해 훈남으로 180도 변신
연예 2010/07/05 09:52 입력 | 2010/07/05 11: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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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임혁필이 양악수술로 훈남이 되어 돌아왔다.



양악수술은 위아래 양쪽 턱을 교정하는 수술로 주걱턱이나 돌출 입, 무턱, 긴 얼굴, 안면비대칭 등의 얼굴을 가진 이들에게 시행된다.



최근 임혁필은 양악수술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미니홈피와 한 여성지의 인터뷰를 통해 토로했다.



임혁피른 "우와 벌써 시간이 흘러 54일째네요 조금만 있으면 두 달입니다"라면서 감회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그렇게 시간이 가서인지 요새는 할거 다합니다. 밥도 먹고 입벌려 크게 하품도 하구 말입니다. 흐흐 저두 이제 손가락 세개가 들어갑니다"라면서 "아직 아랫턱이 먹먹한 느낌그리고 조금 남아있는 붓기정도 이것들은 그래도 6개월 정도 간다고 하더라구요"라고 경과를 전했다.



또한, "내일은 드디어 교정을 합니다. 교정까지하면 정말 정돈된 얼굴이 되겠죠. 흐흐흐. 그리고 얼마전 잡지사에서 화보촬영을 했답니다. 조금의 붓기는 남아있지만 요붓기가 있는게 사람들은 보기 좋다고. 다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라고 달라진 얼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1996년 KBS 공채 개그맨 16기로 데뷔한 임혁필은 '개그콘서트'에서 세바스찬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 '갈갈이 패밀리와 드라큐라', '내 사랑 싸가지', '클레멘타인', '좋지 아니한가'에도 출연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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