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남동생 미르에게 입에 뽀뽀 논란··· 네티즌 반응 엇갈려
연예 2010/07/01 16:39 입력 | 2010/07/01 16:40 수정

배우 고은아(22)와 그녀의 남동생 엠블랙 멤버 미르(19)에게 방송에서 입에 뽀뽀하는 장면이 방송돼 논란이 되고 있다.
고은아는 6월 30일 방송된 케이블방송 Mnet '스캔들'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에게 동생인 미르를 소개했다.
미르는 누나와 데이트남의 오붓한 시간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빨리 자리를 떠야 하는 상황이 오자 고은아는 미르를 끌어안으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고은아는 미르에게 "뽀뽀 한 번 해 줘, 원래 했던 대로 사랑해줘"라고 요구 했고, 미르는 난처한 듯 "지금은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고은아는 "지금은 왜 안 되는데?"라며 서서 안은 자세에서 동생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남매지만 보기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가족끼리 자연스럽게 애정 표현을 하는 것이 뭐가 이상하냐"며 옹호하는 반응도 있었다.
고은아의 측근들은 "워낙 고은아가 동생을 아들처럼 예뻐하고 고은아의 언니와 함께 세 남매가 유난히 사이가 좋다"라고 전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고은아는 6월 30일 방송된 케이블방송 Mnet '스캔들'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에게 동생인 미르를 소개했다.
미르는 누나와 데이트남의 오붓한 시간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빨리 자리를 떠야 하는 상황이 오자 고은아는 미르를 끌어안으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고은아는 미르에게 "뽀뽀 한 번 해 줘, 원래 했던 대로 사랑해줘"라고 요구 했고, 미르는 난처한 듯 "지금은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고은아는 "지금은 왜 안 되는데?"라며 서서 안은 자세에서 동생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남매지만 보기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가족끼리 자연스럽게 애정 표현을 하는 것이 뭐가 이상하냐"며 옹호하는 반응도 있었다.
고은아의 측근들은 "워낙 고은아가 동생을 아들처럼 예뻐하고 고은아의 언니와 함께 세 남매가 유난히 사이가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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