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16강 공약 지켰다! 콧수염 자른 모습 공개
연예 2010/06/26 18:54 입력 | 2010/06/26 18: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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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가수 김흥국이 콧수염을 자른 모습을 30년만에 공개했다.



MBC-R '김흥국, 김경식의 두시만세'에서는 김흥국의 코털 삭발식을 보이는 라디오로 생중계하며, 김흥국의 코털 없는 모습을 30년 만에 최초로 공개했다.



가수 김흥국은 월드컵 전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콧수염을 자르겠다’ 고 호언 장담했으며, 마침내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6월 26일 토요일 방송 된'김흥국, 김경식의 두시만세'에서 삭털식을 거행했다.



김흥국은 30년 만에 애지중지 길러온 콧수염을 민 라디오 현장에서 ‘으아~ 허전할 줄 알았는데 코 밑이 시원하네요’ 라고 소감을 전했고, ‘8강과 4강 진출시에도 국민과의 약속을 꼭 지킬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흥국, 김경식의 두시만세'시청자게시판에서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 정말 멋지네요’, ‘콧수염이 없으니 훨씬 어려보이네요’,‘4강 진출시 전신제모 약속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라며, 삭털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라디오 생방송 중 김경식 또한 ‘8강 진출시 김흥국과 같이 삭발식을 거행하겠다’ 고 말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흥국, 김경식의 두시만세'홈페이지에서는 다시보기를 통하여 김흥국의 코털 삭발식 현장을 볼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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