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 남자친구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면 좋겟다" 소개팅 예고
연예 2010/06/21 14:28 입력 | 2010/06/21 15: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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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남 컨벤션 헤리츠에서 KBS N '쿠킹올림픽 고추장'의 제작발표회 현장이 진행됐다.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쿠킹올림픽 고추장’은 ‘한식의 세계화! 대한민국의 매운맛을 새롭게 만들어 보자!’는 기치를 내걸고 순수 우리쌀로 만든 고추장을 이용하여 요리 대결을 펼치고, 승리한 최종 1인에게는 1,000만원의 요리 지원금이 주어지는 서바이벌 요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석한 3MC 중 김정민은 “요리를 잘하는 편도 아니고 요즘 몸매 관리 때문에 또 음식 프로를 하면 살이 찌지 않을까 걱정했다”며 “식신원정대를 하며 6kg가 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첫 녹화를 해보니 살은 못 찔 것 같다.하루 한 끼를 위해 하루 종일을 뛰어다닌다. 그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직접 만든 음식을 주고 싶은 사람이 있는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만간 소개팅을 하게 됐다. 잘 되면 음식을 먹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도전자들을 통해 즐겁게 음식을 만드는 법을 배웠다. 나도 나중에 남자친구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면 좋겟다고 생각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요리하는 남자 알렉스를 중심으로 탤런트 서지석과 김정민의 3MC 체재로 진행되며, 탤런트 가수등의 패널과 요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 위험단과 함께 프로그램을 꾸려갈 예정이다. KBS JOY에서 7월 2일 오전 9시40분에 첫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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