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속으로, 개봉 첫 주 100만 돌파
문화 2010/06/20 21:01 입력 | 2010/06/21 11: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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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들이 대거 출동한 영화 '포화속으로'가 흥행몰이를 시작했다.



'포화속으로(감독 이재한)'는 16일 개봉 첫날,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데 이어, 19일 토요일 하루에만 760개 스크린에서 전국 37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심야 상영까지 포함하면 40만 관객을 동원, 일요일 오전까지 전국 누적관객 87만을 기록하며 개봉 5일을 맞는 오늘,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시청률 20.7%로 일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일본과 네덜란드의 빅경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작의 위용과 뜨거운 입소문으로 월드컵 전면전에서 흥행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개봉 첫 주말인 19, 20일 양 이틀 동안 주연 배우 차승원, 권상우, 김승우는 흥행 열기에 더욱 힘을 실어주기 위해 서울, 경기 지역의 무대인사를 진행 중. 오전부터 늦은 밤 시간까지 빡빡한 스케줄로 좀 더 많은 관객들을 직접 만나겠다는 배우들의 욕심은 흥행에 가속도를 붙여주고 있다. 빅뱅의 일본 활동으로 개봉 주 무대인사에 참여하지 못한 최승현(T.O.P)이 다음 주 주말에는 합류해 대구, 부산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포화속으로'의 흥행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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